영화 산업: Bryan Coy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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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하늘에서 하얀 빛이 내려와 수많은 사람이 처음 가 보는 이상한 경기장으로 옮겨진다. 화살표를 따르지 않거나 경로를 이탈하고, 다른 사람들과의 거리가 벌어지면 죽을 수도 있다는 목소리와 사람들이 하나 둘 목숨을 잃을 때마다 작아지는 숫자 또한 머릿속에 울려 퍼진다.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불안함을 느끼는 사람들 덕분에 그 장소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데... 과연 그들이 이 죽음의 경기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한 부부가 오랜 고향 로스앤젤레스를 떠나 아픈 기억을 뒤로 한 채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해 타지로 떠난다. 의사 남편과 교사 부인. 부부가 이사한 지 며칠 후 핼러윈을 맞이한다. 끔찍한 사고로 부모를 잃은 쌍둥이 아이들의 악마적인 장난이 시작되면서, 부인은 쌍둥이들의 먹잇감이 되어버린다. 아이를 사랑하는 부인은 어떻게 해서든 아이들을 보듬어 주려고 하지만 그들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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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슨과 소피아는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결혼식을 하게 된다. 둘 사이에 갖게 된 딸 이모진은 자폐증세가 있는 아이로 자신의 다락방에 알 수 없는 괴물이 출현한다고 한다. 소피아는 이모진을 치료하려고 하지만 네이슨은 딸이 정상이라 믿는다. 점점 증세가 심해지는 이모진을 위해 소피아는 네이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어머니와 신부님을 불러 퇴마의식을 진행하려 한다. 네이슨도 소피아의 의견에 결국 동조하고 다음날 아침 신부님과 상담을 하기로 약속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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