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Ananda Everingham

25살의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 대학동창의 결혼식에 다녀오던 길에 한 여자를 차로 치고 만다. 두려움에 뺑소니를 치고 마는 그들... 다음날, '턴'은 자신이 찍은 사진 속에서 형체를 구분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하기 시작한다. 두려움의 원인을 찾아 결국 사고 현장을 다시 찾게 되는 그들. 그러나 그 도로 위에선 어떤 사건 사고도 보고된 바 없다! 점점 더 혼란과 공포 속으로 빠져드는 '턴'과 '제인'. 뿐만 아니라 '턴'...

오랜 시간 외국에서 살다 태국으로 돌아와 여행을 하던 차나촐이 베일에 싸인 여행 가이드 메칼라에게 강한 끌림을 받으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한적한 시골 마을의 유지이자 큰 재산을 소유하고 있는 ‘파보’는 어느 날, 자신의 형이 죽자 고아가 되어 버린 형의 아들 ‘상몽’을 데려와 자신의 친아들처럼 키운다. 똑똑하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상몽’을 유학까지 보내 공부시킨 ‘파보’는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상몽’에게 자신의 모든 것을 맡길 만큼 신뢰가 깊다. ‘상몽’이 결혼 적령기에 다다르자 ‘파보’는 적당한 신붓감을 찾기 위해 방콕으로 향하고 그 곳에서 우연히 ‘유파디’라는 여자를 만나...

아내의 죽음 이후, '밋'과 그의 딸 '메이'는 교외 지역의 한 집으로 이사한다. 밋이 제단을 짓기 위해 땅을 파다가, 200년 전 봉인된 주문을 무심코 풀어버리게 된다. 밋과 메이는 무슬림 주술사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태국 남부의 나라티왓으로 떠나고, 퇴마 의식 속에서 그 땅에 얽힌 많은 어두운 비밀들이 드러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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