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Park Byeong-gi

  • 1959
    이름없는 별들

    이름없는 별들 (1959)

    이름없는 별들

    5.21959HD

    일제의 식민지 정책에 반기를 들고 봉기한 광주학생사건을 중심으로 엮은 항일학생운동사. 독립지사의 아들 상훈은 뜻맞는 교우와 더불어 항일독립운동체인 성진회의 멤버인데 이들의 정신적인 지주는 한문선생 송운인이다. 어느 날 이 성진회에 오빠가 고등계형사인 영애도 가담한다. 그 뒤 여러 가지 사건이 일어난 뒤 거사하기로 결정한 날 밤, 형사에게 발각되어 영애가 오해를 받으나 죽음을 무릅쓴 영애의 행동으로 동지들은 피하게 되고 다음날 아침 광주의 학생들...

    이름없는 별들
  • 1972
    삼국대협

    삼국대협 (1972)

    삼국대협

    01972HD

    임진왜란 후, 왜적 구로다에게 강탈당한 국보 천룡검을 찾기 위하여 비월검법의 고수인 일지매는 일본으로 향한다. 이무렵 구로다를 찾는 두명의 사나이가 더 있었는데 그들 중 하나는 구로다의 속임수로 자신의 왼팔을 잃은 격파일도검의 외팔이 마철, 다른 하나는 구로다의 심복 오까모도에게 신혼의 아내를 잃고 자신의 두 눈까지 잃은 심안살법의 검호 요시야마이다. 우연히 마주친 세 협객은 처음에는 자신들의 목표를 위하여 서로를 경계하나 구로다의 집요한 추적...

    삼국대협
  • 1964
    영화마마

    영화마마 (1964)

    영화마마

    01964HD

    고구려 신대왕 말년, 충신 우소는 간신 양신과 그의 누이동생 장씨의 모함으로 희생되는데, 이에 우소의 딸 국화는 남무의 후궁으로 들어가 영화마마가 되어 간신 양신 일당에게 복수한다. 그 후 남무왕이 승하하자 그의 동생 연우를 강제로 왕위에 앉히고 천하를 주름잡게 되고, 연우왕이 다른 여인과의 사이에서 득남하게 되자 아이를 낳지 못하고 그를 시기한 끝에 마침내는 죽고 만다....

    영화마마
  • 1965
    비속에 지다

    비속에 지다 (1965)

    비속에 지다

    01965HD

    제대한 혁(신영균)은 바걸인 전부인 미애(이빈화)를 찾아가 아들 철이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미애는 응하지 않는다. 혁은 차를 고치고 있던 혜옥(엄앵란)을 도와주고 혜옥의 차를 타고 서울로 온다. 혁은 군대 가기 전 아편 밀수를 함께 모의했던 삼룡(허장강)을 찾아가 자기 몫으로 삼십만원을 달라고 요구한다. 삼룡은 혁에게 동아재단의 오 사장(이예춘)을 살해하는 일에 동조하면 그 돈을 주겠다고 응수하지만, 새 사람이 되어 아들과 함께 살고 싶은 혁은 ...

    비속에 지다
  • 1964
    검은 머리

    검은 머리 (1964)

    검은 머리

    5.31964HD

    검은 머리라 불리는 회장의 갱단이 돈을 받아내기 위해 밀수업자 일당과 접촉한다. 한편 부인 연실이 아편쟁이에게 겁탈당하는 사진이 회장에게 보내진다. 조직원들은 간통했다며 조직의 계율대로 그녀의 얼굴에 상처를 입히고, 아편쟁이와 같이 살게 된 연실은 몸을 팔아 생활한다....

    검은 머리
  • 1969
    암살자

    암살자 (1969)

    암살자

    5.81969HD

    그는 전향 간첩인 황토진을 암살하라는 밀명을 띠고 남파되었다. 우선 황토진의 딸을 접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는 동안에 그는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차츰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다. 그즈음 암살을 재촉하는 일당의 성화가 빗발 치듯 했다. 그는 마침내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경찰에 자수하여 배후의 간첩 일당을 일망타진하게 한다....

    암살자
  • 1964
    단장록

    단장록 (1964)

    단장록

    01964HD

    조선 건국 후 세자 책봉을 둘러싼 암투와 경쟁이 치열한 시기, 강비는 자신의 아들 방석을 세자 자리에 앉히기 위해 정도전, 남은 등과 모의를 꾸민다. 강비의 의도대로 태조는 방석을 세자에 책봉한다. 그러나 강비와 정도전 등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방원 등의 왕자를 죽일 음모를 모의, 거짓 어명으로 방원을 입궐하게 한 다음 몰래 심어놓은 병사들로 하여금 살해할 계획을 꾸민다. 이를 안 방원은 군사를 이끌고 입궐, 세자 방석, 정도전 등을 죽인다. ...

    단장록
  • 1966
    법창을 울린 옥이

    법창을 울린 옥이 (1966)

    법창을 울린 옥이

    01966HD

    증권투자에 실패한 아버지가 충격을 받고 사망하자 옥순은 방직공장에 취직하여 가족들을 부양해 나간다. 하지만 적은 월급으로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아가며 살아가기가 너무 힘들었다. 마침내 그녀는 어린 동생과 음독자살을 기도한다. 그러나 동생만이 죽고 살아남은 그녀는 존속살해범으로 법정에 서게 되었다. 사형선고를 받을 수 밖에 없는 그녀였지만, 재판부는 그녀의 정상을 참작하여 관대한 처분으로 재생의 길을 열어준다....

    법창을 울린 옥이
  • 1961
    현상붙은 사나이

    현상붙은 사나이 (1961)

    현상붙은 사나이

    61961HD

    남매인 창오와 옥이, 명구, 영수는 고아원에서의 생활을 못견디고 도망쳐 뿔뿔이 흩어진다. 창오는 커서 암흑가의 보스가 되고, 명구는 경찰이, 영수는 트럭운전사, 옥이는 양재학원에 다니고있다. 어린 시절부터 좋아하는 사이였던 옥이와 영수는 우연히 길에서 재회하여 사랑하는 사이가 된다. 한편 창오는 필면 일당과 아편 밀수를 두고 세력다툼 중이였는데, 영수가 필면의 운전수로 취직하게 되자, 창오는 옥이가 영수와 만나는 것을 심하게 반대한다. 이때 명...

    현상붙은 사나이
  • 1968
    요화 장희빈

    요화 장희빈 (1968)

    요화 장희빈

    91968HD

    궁녀로 입궐한 장옥란(남정임)은 새침한 미모로 대비전의 총애를 받지만, 궁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잠못 들어 한밤중에 궁내를 거닐다가 동궁(신성일)의 눈에 띈다. 이후 동궁이 왕위에 올라 숙종 임금이 되고 궁의 법도에 따라 김 중전을 맞이하지만, 동궁은 첫사랑인 옥란을 잊지 못해 옥란에게 성은을 내린다. 숙종 6년 김중전이 죽게 되자 어진 성품의 인현왕후(태현실)가 새로운 중전이 된다. 인현왕후 민 중전은 즉위 후 여러 해 동안 원자를 보지 못...

    요화 장희빈
  • 1967
    청사초롱

    청사초롱 (1967)

    청사초롱

    01967HD

    당파싸움에 몰락한 가문 정승지댁에서 용문과 상현은 이복형제로 자란다. 정승지는 죽으면서 사실은 상현이 자신의 죽마고우의 아들이며, 서자가 아님을 밝힌다. 삐뚤어진 상현은 가문의 보검을 팔아 용문의 이름으로 관직에 나서 평양감사직에 오른다. 벼슬에 뜻이 없이 살아가던 용문은 어머니의 병환에 도움을 얻고자 상현을 찾아가지만, 상현은 용문의 볼기를 쳐서 내쫓는다. 그 후 용문은 상현에 대한 복수의 일념으로 글공부에 전념하고, 기생 초선은 노자돈을 마...

    청사초롱
  • 1962
    폭군연산(복수,쾌거편)

    폭군연산(복수,쾌거편) (1962)

    폭군연산(복수,쾌거편)

    61962HD

    연산군과 장녹수의 난행은 해가 거듭될수록 도가 지나쳐간다. 연산군의 만행으로 누이와 아버지를 잃은 박원종은 마침내 정변을 일으킬 준비를 한다. 정변 당일 연산군은 장녹수를 죽이고 자신의 과거를 뉘우치게 되나, 정변으로 인해 왕의 자리를 잃고 귀양길에 오른다....

    폭군연산(복수,쾌거편)
  • 1960
    백사부인

    백사부인 (1960)

    백사부인

    7.21960HD

    ...

    백사부인
  • 1975
    왜 그랬던가

    왜 그랬던가 (1975)

    왜 그랬던가

    01975HD

    일제 치하, 마영은 종로경찰서 형사부장 기노시다의 밀정노릇을 하나 아들 선근은 아버지의 행동에 강한 반발을 보인다. 총독부 김참의는 아들 태열이 독립운동에 가담한 것 같자 마영을 불러 조사를 부탁하고, 마영은 이중첩자 노릇을 하며 배신의 기회를 엿본다. 선근이 마영의 원대로 경성대학에 입학하자, 선근의 안내로 경복궁에 놀러갔던 마영 가족은 일인들의 방자함에 흥분하여 다투다 선근이 다치자 마영은 과거를 뉘우친다. 한편 기노시다는 재빨리 태열 일당...

    왜 그랬던가
  • 1967
    까치소리

    까치소리 (1967)

    까치소리

    01967HD

    한국 전쟁 이후 소식이 없던 봉수가 고향에 나타난다. 고향에는 이미 봉수의 사망 통지서가 날아든 뒤였고 봉수의 약혼녀 정순도 이미 다른 남자 상호와 결혼을 한 후였다. 봉수는 정순에게 상호를 잊고 자신에게 돌아오라고 설득하나 정순은 되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봉수는 괴로움에 시달리다 정신 착란증 증세를 보이고 그를 짝사랑하던 상호의 누이동생 정임을 목졸라 죽인다. 그후 봉수의 사망통지서는 상호가 정순과 결혼하기 위해 허위로 작성한 것임...

    까치소리
  • 1966
    전장과 여교사

    전장과 여교사 (1966)

    전장과 여교사

    01966HD

    한국전쟁 중 신용관 중위가 속한 부대는 충청도 동락국민학교까지 밀려 내려온다. 그 곳에서 피난을 가지 않고 있던 여교사 최남희(엄앵란)와 인숙(이경희)을 만난다. 북한군이 국민학교를 공격하자 신용관 중위는 부대원의 안전한 후퇴를 위해 홀로 남았다 최남희, 인숙과 함께 포로가 되고, 이들은 갖은 고초를 겪는다. 최남희는 북한군에 동조하고 여단장에 호감이 있는 듯 연기하여 신용관의 목숨을 구해 국군에 합류한다. 국군이 국민학교를 향해 공격하려는 시...

    전장과 여교사
  • 1965
    활빈당

    활빈당 (1965)

    활빈당

    01965HD

    조선 중종 시대 홍판서의 서자 길동은 큰어머니와 할머니의 구박에 못 이겨 금강산에 사는 고승 백운사를 찾아 집을 나선다. 길동은 여행 도중 고을 사또에게 끌려갈 위기에 처한 달래를 구해준 뒤 달래 부녀와 동행한다. 달래와 5년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길동은 금강산에 들어가 무예 연마에 매진한다. 둔갑, 축지법 등 갖은 무예에 능란하게 된 길동은 하산해 활빈당을 만든다. 길동은 전국 8도 각지의 관가를 털어 학정을 저지른 벼슬아치들을 혼쭐내고...

    활빈당
  • 1974
    울지 않으리

    울지 않으리 (1974)

    울지 않으리

    01974HD

    6.25가 터지자 휴교조치가 내려지고 재남은 소풍이라도 가는 들뜬 기분으로 가족과 피난을 떠난다. 피난길에서 가족과 헤어진 재남은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을 찾아갔다가 북괴의 만행을 목격하고 어린 가슴에 분노의 싹을 틔운다. 우연히 수류탄을 모으게 된 재남은 고향에 돌아와 마을 전주민을 몰살시킬 음모를 꾸미는 북괴군의 책략을 예전의 동네 개구장이들과 함께 분쇄한다. 다음날 인천 상륙 작전과 함께 진격해 들어오는 국군에게 태극기를 흔들던 재남은 대열...

    울지 않으리
  • 1978
    상록수

    상록수 (1978)

    상록수

    4.51978HD

    신문사에서 주최한 학생계몽운동에 참가했던 영신과 동혁은 동지적인 애정을 느끼게 되고 농촌 운동에 앞장설 것을 약속한다. 학교를 중퇴하고 귀향한 동혁은 농우회를 조직하여 무지와 가난에 허덕이는 농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려고 노력하나 일제와 결탁한 지주들의 방해로 시련을 받게 된다. 한편 영신도 청석골마을에서 예배당을 빌려 아이들을 가르치기 시작한다. 일본경찰에 예배당 사용을 금지당한 영신은 맨주먹으로 학교 건설을 결심한다. 마을 사람들의 협조로 완...

    상록수
  • 1963
    혈맥

    혈맥 (1963)

    혈맥

    5.81963HD

    월남동포들이 모여 사는 해방촌 산비탈, 시원치 않은 직업을 영위하면서 근근히 살아가는 그들 가정에는 부모 자식간의 갈등이 일기 시작한다. 고식적이고 안일한 생활방법을 버리지 못한 채 그 생활 방법을 자식들에게까지 전수하려는 부모들에게 반발하여 가정을 뛰쳐나온 자식들이 그들 나름대로의 새생활을 개척하여 그 부모들을 모시게 된다는 내용의 서민생활의 애환을 역은 작품....

    혈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