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산업: Lee Yeong-ha

  • 2007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II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II (2007)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II

    62007HD

    짝사랑하는 남학생을 찾아 교환학생으로 한국에 온 재일교포 준꼬. 한국생활의 Sweet Home이 될 '게스트하우스 정(情)'! 친절한 주인아저씨, 맛있는 밥, 풀옵션 방까지 뭐하나 부족한 게 없다고 생각했지만... 손님유치에 혈안된 주인아저씨가 내어준 방은 실은 그집 아들이 쓰는 방! 사전통보도 못받고 자기방에 뻗어버린 주인집 아들 종만과 준꼬는 한국에서의 첫날밤부터 어이없는 '합방'을 하게 된다! 방을 빼려는 준꼬에게 주인아저씨는 아들방뿐만 ...

    동갑내기 과외하기 레슨 II
  • 1978
    화려한 외출

    화려한 외출 (1978)

    화려한 외출

    71978HD

    여류 공도희 여사의 하루는 바쁘기만 하다. 자기자신을 잃을 정도의 스케줄이 결국은 허탈과 혼돈속으로 빠진다. 어느날 공도희여사는 점술가로부터 전생에 대해서 얘기를 드든ㄴ다. 그녀의 차는 미친듯이 고속도로를 달리며 한 도시에서 광녀의 인도를 받으며 화려한 외출은 시작된다. 남편이라 일컫는 용달호라는 사나이와 7살된 딸 진영과의 생활이 시작되며 끝내는 몰래 배를 저어 그곳을 탈출한다. 서울로 올라온 공도희를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그녀는 자...

    화려한 외출
  • 1995
    말미잘

    말미잘 (1995)

    말미잘

    01995HD

    9살 소년 수영(천영덕)은 해녀 일을 하는 엄마(나영희)와 오래 전 배를 타고 나갔다가 소식이 없는 아빠를 기다리며 살고 있다. 어느 날 도시에서 독고 아저씨(이영하)란 사람이 수영의 집에 하숙을 들어오고, 독고 아저씨가 엄마를 애무하는 광경을 본 수영은 엄마를 뺏길 것 같은 위기감에 아저씨를 경찰에 신고한다. 민중소설가로 반체제적인 글을 써서 쫓기고 있던 아저씨는 경찰에게 붙잡혀 가고, 아저씨의 사연을 알지 못하는 수영은 단지 아저씨가 없어진...

    말미잘
  • 1978
    미스양의 모험

    미스양의 모험 (1978)

    미스양의 모험

    01978HD

    양은자는 시골 고등학교를 나와 펜팔을 즐기는 꿈많은 아가씨로서 시골청년 나기수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임에도 불구하고 펜팔로 사귄 서울남자 문대선의 구애에 넘어가 서울로 온다. 문대선과 허탈하게 이별한 후 식당의 종업원 생활에서 시작하여 갖은 추행과 거짓사랑을 겪으면서 허무와 비탄에 빠져 있는 은자는 명희의 도움을 얻어 현지처생활로 현실을 딛고 일어서려 하지만, 명희가 현지처로서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하자 은자는 모든 남자를 저주하며 고향을 ...

    미스양의 모험
  • 1990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1990)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01990HD

    한 주부가 늦게 귀가하다가 두 청년에게 성폭행을 당한다. 여자는 방어본능으로 저항하다가 한 청년의 혀를 깨물어 버린다. 여자는 도리어 그 청년에게서 고소를 당하고,급기야는 구속된다. 재판과정에서 여자에게 퍼부어지는 검찰, 재판부, 상대편 변호사의 성적, 인격적 모욕과 독설은 점점 여자를 궁지로 몰아가고, 어처구니없게도 여자는 유죄판결을 받는다. 집행유예로 풀려 나왔지만 주위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포악한 소문,무엇보다 남편과 가족들의 불신은 여자...

    단지 그대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1994
    우리 시대의 사랑

    우리 시대의 사랑 (1994)

    우리 시대의 사랑

    01994HD

    연극연출가인 '나'는 사도세자를 테마로 연극을 기획하던 중 수원성에서 세 명의 여자를 만난다. 영미는 애인의 바람기를 '나'에게 상담하고 수혜는 그녀가 육체적인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세명의 남자를 얘기한다. 그 세 번째의 남자가 '나'라며 수혜가 섹스를 요구하자 '나'는 그것을 받아들인다. 영미와 옥림은 '나'를 빈정거리기 시작하고 수혜마저 친구들과 섹스를 하지 못한 것이 그렇게 억울하냐고 대들자 '나'는 혼란스러워진다. 그 혼란의 와중에서 연...

    우리 시대의 사랑
  • 1981
    종군수첩

    종군수첩 (1981)

    종군수첩

    01981HD

    설악산 암벽 등반에서 한대원의 실수로 자일이 엉키고 전대원이 위기에 직면한다. 리더인 노진호는 대원 1명을 희생시켜 나머지 대원을 구출하였으나 심한 자책과 죄의식에 방황하게 된다. 이를 본 강교수는 자신이 6.25때 종군기자로 있을 때 젊은 청년이 사랑하는 애인을 두고 전선으로 갔다가 전사한 국가관이 투철한 김소위의 종군 수첩을 보여준다. 노진호는 김소위의 숭고한 조국애와 희생정신에 감동하여 같은 친구인 젊은 세대가 갖는 왜곡된 가치관을 깨...

    종군수첩
  • 1991
    테레사의 연인

    테레사의 연인 (1991)

    테레사의 연인

    01991HD

    ...

    테레사의 연인
  • 1998
    실락원

    실락원 (1998)

    실락원

    01998HD

    각자 가정을 꾸미고 그 울타리 안에서 나름의 삶을 살아온 남자와 여자가 있다. 언론사 출판부장이었다가 최근 한직으로 밀려난 초로의 남자 지우와 문화센터에서 동양화를 가르치는 30대 여자 은교는 한눈에 서로에게 빠진다. 만남이 이어질수록 두사람은 분별력을 잃고 서로에게 몰입해 간다. 배우자를 인식하고 사회의 눈을 의식해도 '이별은 없다'는 결론뿐이다. 이들은 둘만의 공간을 마련해 더욱 서로의 육체를 탐한다. 은교의 남편이 지우의 직장으로 둘의 관...

    실락원
  • 1981
    초대받은 사람들

    초대받은 사람들 (1981)

    초대받은 사람들

    01981HD

    1784년 조선에 천주교가 들어오자 교리에 깊은 감명을 받은 이승훈등은 복음에 힘쓰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명으로 천주교가 금지되고 교인들은 당쟁의 희생물이 된다. 신유박해에 시달리면서도 천주교의 교리를 버릴 수 없었던 하상과 정혜는 선교에 힘쓴다. 형리에게 쫓기던 정혜를 우의정의 서자 항주가 구하게 되고 항주는 정혜에게 사랑을 느낀다. 둘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인연으로 정혼한 사이였으나 항주의 아버지는 우의정으로 정혜의 아버지는 천주교인으로 ...

    초대받은 사람들
  • 1982
    진아의 벌레먹은 장미

    진아의 벌레먹은 장미 (1982)

    진아의 벌레먹은 장미

    01982HD

    가정이 불우했던 진아는 여고를 졸업한 뒤 술집에 여급이 되어 돈을 모은다. 진아에게는 4년전 돌아가신 어머니의 병원비를 내준 혜란이있었다. 진아는 혜란을 취직시켜 아파트에서 같이 산다. 진아는 자신의 꿈을 혜란을 통해 성취하려고 한다. 진아의 애인 석호가 잘못을 뉘우치고 찾아오는데 혜란도 석호를 사랑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안 진아는 혜란을 내보낸다. 석호는 다시 용서를 빌고 진아는 간신히 평온을 찾는다. 어느날 혜란의 유혹을 받고 나갔던 석호가...

    진아의 벌레먹은 장미
  • 1987
    안개기둥

    안개기둥 (1987)

    안개기둥

    61987HD

    남들이 보기엔 행복한 삶을 유지하고 있는 '나(최명길)'는 대학을 졸업하고 지금의 남편(이영하)과 결혼하여 아이까지 두고 있다. 남편은 유능한 사회원이어서 성공하고 집안도 윤택하지만 집안 일에는 무관심하고 집에 들어오지 않는 날도 많다. 자신의 의미를 찾으려고 한 '나'는 결혼 전에 일하던 출판사에서 번역거리를 맡아와 일을 시작하고 평가가 좋아 일거리가 늘어난다. 그러나 남편은 자신이 생활비는 충분히 벌고 있다며 일을 시작한 '나'에게 짜증을...

    안개기둥
  • 1989
    오늘 여자

    오늘 여자 (1989)

    오늘 여자

    01989HD

    대학을 졸업하고 훌륭한 집안의 남자와 결혼,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나는 착한 아내로서 평범한 생활을 영위해 나간다. 그러다가 남편이 장기간 외국 출장을 가면서 문득 나날의 생활이 공허해진다. 그때 문득 나타난 남자. 미처 이유를 대기도 전에 걷잡을 수 없는 격정에 휘말리게 만드는 그를 만나고부터 나는 큰 혼란에 빠진다. 이전에 가졌던 윤리의식은 파괴되고 새로운 자의식이 꿈틀거린다. 나는 이 모든 것에 정직하게 맞서서 새로운 '나'를 정립하려고...

    오늘 여자
  • 1978
    갯마을

    갯마을 (1978)

    갯마을

    01978HD

    갯마을 처녀 해순은 성구에게 시집와서 석달만에 과부가 된다. 떠돌이 상수가 해순을 좋아하게 되자 성오는 형수를 사모해 일도 하지 않는다. 해순은 갯마을을 떠나자는 상수의 청을 거절하나 시어머니에게 그들의 관계가 알려지자 갯마을을 떠난다. 해순과 상수는 장을 돌아다니다가 심마니인 친구 김가를 따라 산으로 간다. 산삼을 발견한 상수가 김가의 술책에 말려 산삼을 빼앗기자 떠돌이 생활에 지친 해순은 바다를 그리워한다. 한편 상수는 벼랑에서 산삼을 캐다...

    갯마을
  • 1987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1987)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41987HD

    춘보와 봉달은 임꺽정의 부하임을 자칭하는 산적의 일원으로 있던 중, 관군의 공격을 받아 도망치게 된다. 어느 주막에서 암행어사의 옷을 훔쳐 입는다. 어사의 옷에 마패가 있는지도 모르고 양반 행세를 하다가 어느 지방의 영주에게 극진한 대접을 받는다. 그러던 중 불안해진 그들은 그 곳을 나와 진짜 암행어사를 하기로 결심하고 억울하고 힘없는 백성들을 위해 탐관오리를 혼내주고 죄없는 죄수들을 석방하고 불쌍한 주민들에게는 곡식을 나누어 주는 등 착하고 ...

    박철수의 헬로 임꺽정
  • 1986
    투명인간

    투명인간 (1986)

    투명인간

    01986HD

    세계적인 유전공학의 권위자인 윤박사가 해외에 간 사이 그의 연구실에서 논문을 꺼내 본 오인철과 약혼녀 윤진숙은 엽록소의 원리를 연구하여 투명인간이 되는 약을 연구한다. 인철이 투명인간이 되어 은행가 치기배도 잡고 소년 인질범을 잡는 등 사회악 척결에 힘써 신문에 대서특필되는데,그를 미행한 악당에게 정체가 발각되어 투명약을 빼앗긴다. 악당은 투명인간이 되어 은행을 터는 등의 악을 일삼는데 다시 인간으로 환원되는 약이 없어서 인철을 찾아와 환원제를...

    투명인간
  • 1982
    巫女의 밤

    巫女의 밤 (1982)

    巫女의 밤

    01982HD

    ...

    巫女의 밤
  • 1985
    화녀촌

    화녀촌 (1985)

    화녀촌

    01985HD

    친구간인 종섭(이영하 분)과 덕구는 지리산에서 화전생활을 하며, 힘든 산 생활을 떠나 더 나은 생활을 할 날을 고대하며 살고 있다. 홀아비인 종섭은 장모(김지영 1 분)와 아직 시집 안 간 처제 점복과 살고 있는데, 점복은 돈 벌러 간 종섭의 동생과 혼약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날 약초를 캐러 갔던 덕구가 허리를 다쳐 눕게 되자 종섭은 친구를 위해,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산삼 무지에서 아직 어려 캐지 않고 두었던 산삼을 일부 팔아 덕구를 치료한다....

    화녀촌
  • 1987
    Y의 체험

    Y의 체험 (1987)

    Y의 체험

    01987HD

    매혹적인 청년작가 Y를 향한 X의 절대적인 연모는 여고시절부터 시작된다. 어머니의 개가로 지방을 떠난 후 숙녀로 성장한 X는 서울로 올라온 후 의상실에 근무하면서 Y에게 끈질긴 접근을 시도하여 결국 그에게 순결을 바친다. 아기 Y'가 5살이 되는 해의 Y의 생일날 X는 Y와 극적인 해후를 하는데 Y는 그녀를 기억하지 못한다. 아기 Y'마저 병으로 숨지게 되자, X는 12년 간의 긴 사랑의 기록을 Y에게 보내고 스스로 짧은 생애를 마감한다....

    Y의 체험
  • 1988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1988)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

    01988HD

    월남전의 참전용사인 필운은 전쟁의 후유증으로 가정과 사회로 부터 도피하여 완행열차에 오른다. 옆자리에 앉았던 창녀 순나는 고향으로 가다가 그나마 의지하던 승호가 어렵게 모은 돈을 가지고 도망가자 발작적으로 수면제를 먹는다. 필운은 위독한 순나를 업고 시골읍내의 병원으로 달려가 치료를 하고 떠난다. 그러나 두사람은 다시 만나게 되어 서서히 서로에게 연민의 정을 느낀다. 불확실한 삶에서 창녀 순나에게 순수한 빛을 느낀 필운은 순나와 승호를 고향까지...

    우리는 지금 제네바로 간다